![](https://blog.kakaocdn.net/dn/t2uRs/btqDmWeGCsK/dIvVy7m5Y6ZD0vwrdilmb1/img.jpg)
4월에 아크앤북 월드몰점이 오픈했다.
원래 그 자리에 영풍문고가 있었고 집에서 가까웠기 때문에 자주 이용 했었는데 갑자기 아크앤북으로 리뉴얼 예정이라고 하여 적적한 기분마저 들었다.
그렇게 몇개월을 기다렸고 아크앤북이 오픈한다는 문자를 받아 바로 그 주에 방문 했다.
우선, 코로나19가 한참인 때인지라 혹시라도 오픈빨로 사람들이 북적이진 않을지 걱정을 했는데 생각보단 많았지만 그렇다고 주말의 월드몰치곤 한산했던지라 안심하고 둘러보았다.
아크앤북은 아치형의 선반이 참 인상적이다.
멀리서 봐도, 아 저기 아크앤북 있구나 라고 알아차릴 수 있을 정도이다.
그리고 특유의 노란 조명.
앤틱한 느낌을 더하는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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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가지 더 특이점을 꼽자면, 아크앤북은 책과 항상 인테리어 소품, 독특한 생활 용품들이 함께 전시되어 있다.
아무래도 책만으로는 수익이 크지 않을테니 공간 활용을 하는 거겠지?
![](https://blog.kakaocdn.net/dn/p1iFn/btqDjHQ1qhf/QPDvpee18WKPvvufUI2Ti0/img.jpg)
아크앤북 롯데몰점에는 옆에 카페아티제가 있어 책을 가져와 자유롭게 읽을 수 있다.
정확히 계산대 바로 옆에 위치하고 있어 계산이 되지 않은 책을 가져와 읽을 수도 있다.
계산된 책만 가져와서 읽어야 한다는 주의사항 문구가 없는 것으로 보아, 그냥 가져와 읽어도 되는 것 같다.
![](https://blog.kakaocdn.net/dn/qpKcR/btqDjGq3hAv/xbKjs5WXOCoNam7pH1wH5k/img.jpg)
일주일 새 두번의 방문을 해 본 결과, 규모가 꽤 크고 새로 오픈해 굉장히 쾌적하며 (그래서 사람이 많아도 북적이지 않는 느낌을 받는 듯) 엄마로써 관심있게 본 "키즈" 분야에 책이 외국 서적까지 다양하게 구비되어 있는 점이 마음에 들었다.
키즈 미술 용품, 완구용품도 있어 아이를 데려와 함께 둘러보아도 좋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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