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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이야기

유튜브로 시작한 명상&요가_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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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에 꼭 해야지 싶었는데 못해서 너무 안타까웠던. 

바로 요가와 명상이다.

 

15년간의 회사생활.

그 뒤에 팽 당한 나의 처지. 

하지만 돈을 벌어야만 하는 현실. 

위로가 필요했고 정리를 하고 싶었다. 

그 방법으로 선택한 것이 요가와 명상인 것이다. 

 

 

 

그런데 작년은 여차저차해서 (결론은 게으름) 한참 관심만 갖고 알아만 보다가 하지 못했다. 

하지만 올해는 꼭 하고 말리라!! 라고 결심을 하고는 나의 달력 어플에 알람까지 걸어 놓았다. 

오후 12시!! 아이를 등원시키고 나서 집을 어느정도 정리하고 약간의 여유가 생기는 시간이다. 

 

그리고 나는 오늘 시작했다. 

요가는 서리요가.

명상은 명상하는 그녀.

 

서리요가, 명상하는그녀

 

유튜브로 오늘 기초 영상을 각각 보며 따라 해 보았고 30분 남짓한 시간 동안 드디어 하는구나!! 란 뿌듯함이 들었다.

그리고 개운함도 느껴진다. 

몸을 잠깐 움직여보고, 머릿속에서 생각을 잠깐 비워내 본 것뿐인데.. 

 

오늘 첫 영상을 보았기 때문에 아직 평가를 하긴 이르기 때문에 한 달 정도 진행 후 후기를 적어보려고 한다.

(제발 한달 뒤에 후기를 적을 수 있길!!!)

 

 

 

솔직히 나는 달리고 싶다.

집에서 걸어서 5분 거리에 있는 한강을 좀 활용하고 싶은 마음이 굴뚝같다.

내 폰에 잠자고 있는 어플, NRC를 들으며 뛰고 싶다.

2022년 목표는 달리기로 미리 정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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