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글 썸네일형 리스트형 한약 다이어트 첫째 날 ~ 둘째 날 경과 보고. (반은 망한 듯 하다.) 한약 다이어트를 시작했다. 지난주 첫 진료를 가서 이것저것 검사와 상담을 받았고, 드디어 약이 도착했다. 2020/10/29 - [건강 다이어트] - 30대에 도전하는 한약다이어트 - 첫 진료. 30대에 도전하는 한약다이어트 - 첫 진료. 저탄고지를 시도해보았다. 내 끈기로는 역부족이다. 지속할 수가 없다. 물론, 건강을 생각해서 이 식단은 추후에 다시 한번 도전하기로 한다. 다이어트는 추후에 시도할 수가 없는 상태까지 와 lux-nature.tistory.com 첫째 날. "비움정" 3알씩 3회 + 포도당 캔디 10개 수시로 섭취. 이번 주말은 아빠 생신인 까닭에 솔직히 말하면 주말이 지난 뒤 시작을 할까 엄청 고민했다. 이미 약은 도착 했지만 유통기한이 짧은 것도 아니고 며칠 뒤늦게 시작한다고 해서 .. 더보기 30대에 도전하는 한약다이어트 - 첫 진료. 저탄고지를 시도해보았다. 내 끈기로는 역부족이다. 지속할 수가 없다. 물론, 건강을 생각해서 이 식단은 추후에 다시 한번 도전하기로 한다. 다이어트는 추후에 시도할 수가 없는 상태까지 와버렸다. 아무것도 안 먹어도 배가 부르고 숨이 찬 기분이 들어 건강에 이상 신호를 느낄 것만 같다. 아니, 어쩌면 느끼고 있는데 내가 좀 무딘 걸 지도.. 극단적인 방법이 필요하다. "시술" 은 무섭고.. "운동" 은 귀찮고.. "굶기" 는 의지박약이고.. "약" 으로 다이어트하는 건 20대로 마무리 짓기로 했는데.. 그래도 그중에 가장 만만한 "약"에 기대 보기로 한다. 양약과 한약 중 어떤 것을 선택할 것인가? 마침 유튜버 쏘팟님의 영상을 보게 되었고 한약이 몸에 해를 끼치는 성분은 없다고 하여. 큰 고민 없이 한약으.. 더보기 의왕 백운호수 고깃집, 선일목장 맛집. 고기 사진이 없는 고깃집 후기를 쓰게 되다니.. 고기를 굽고 먹는 동안 아이에게 휴대폰으로 유튜브를 보여주다 보니 고기 사진을 찍을 수가 없었다. 만족스럽지 못한 리뷰가 될 것 같지만 그래도 고기를 너무너무 맛있게 먹었기 때문에. 추후에 재방문을 위해 나의 기록용으로 써본다. 가족과 외식을 위해서 음식점 선정 시 중요한 요소 중 하나는 여유로운 주차장이다. 손님은 많은데 주차장이 협소한 음식점은 아무리 맛있는 곳이어도 두 번 가기는 싫어진다. 특히나 대중교통으로 이용이 어려운 위치에 있는 곳이라면 더더욱 그렇다. 선일목장의 장점 중 하나는 주차장인 듯하다. 여유로우면서도 잘 꾸며놓은 주차장!! 주차장에 흰색으로 그어진 선 대신 나무를 심어놓아 경계를 표시했다. 너무너무 신박한 주차장인 듯. 토요일 저녁 .. 더보기 동죽사서 간단하게 요리해먹기. 동죽을 처음 사보았다. 그동안 바지락은 사서 칼국수나 탕을 해먹긴 했는데.. 워낙에 요리를 잘 하지도 못하고 흥미도 없고 해서 동죽이 뭔지도 잘 몰랐는데 이번에 확실히 알게 되었다. 역시 사람은 직접 체험을 해봐야 관심을 갖게 된다는.. 동죽은 껍질이 둥근 삼각형 모양이고 회백색의 주로 서해쪽에서 잡힌다고 한다. 물총조개라고도 불린다. (물총 조개라는건 해감을 해보니 알겠다. 물총을 한없이 쏜다..) 공산품 말고는 인터넷으로 생물을 거의 사 본적이 없는데 이번에 처음 사보았다. 사람들이 인터넷으로 많이 사는 이유가 있겠거니.. 하고 동죽 1kg 주문. 배송이 엄청 빠르다. 주문하고 다다음날 오전에 배송이 왔다. 스티로폼 박스에 아이스 포장으로 잘 밀봉되어 왔고 비닐 안으로 조개가 꿈틀거리는걸 보니 싱싱하.. 더보기 아이와 함께 국립과천과학관 방문기 코로나로 인해 많은 시설들이 잠정적 휴관을 하고 있는 중에 국립과천과학관은 8월에 재개장을 했다는 얘기를 접했다. 충분한 볼거리로 잘 해놓았다고, 그렇게나 소문이 자자하여 방문할 날을 벼르고 있었다. 그러다가 금요일, 남편에게 회사 휴가를 하루 내라고 하고 아이와 함께 방문해보았다. (참조로, 국립과천과학관은 매주 월요일은 휴무이다.) 주차는 동문주차장에 하는 게 가장 가까울 것으로 보인다. "만차" 라는 표지판이 있었지만 주차 공간이 여유 있는 게 보였기 때문에 들어가 주차를 했다. 보통 직원들이 이곳에 주차를 많이 하는 듯 하다. 주차장에서 조금 걷다 보면 짜잔~ 하고 나오는 국립과천과학관. 한참 장마일 때 갔는데 다행히도 이 날은 흐리기만 하고 비가 오지 않아 야외 전시까지 구경하기 좋았다. 미리 .. 더보기 한스 (HAN'S) 카페 과천점, 여유있게 커피한잔. 국립과천과학관 관람을 마치고 달달한 게 땡겨 근처 카페를 찾아보았다. 조각 케이크가 맛있는 곳으로 검색해보았고 그래서 나온 곳은 HAN'S. 국립과천과학관에서 차로 15분 정도 걸리는 곳에 위치해있어서 집에 가기 전 잠깐 들러서 가기 좋았다. 꽤나 고풍스러운 인테리어에 널찍하게 자리 잡은 테이블들. 주중에 갔었던지라 사람도 많지 않아 (우리 포함 3 테이블 정도 있었다.) 여유롭게 시간을 보낼 수 있겠다 싶었다. 특히 바닥 타일이 이뻐서 자꾸 바닥만 쳐다보게 만든 곳이다. 안쪽 자리는 바깥 창문으로 야외 정원도 볼 수 있어 비오는 날에 시간을 보내기 딱 좋을 것 같다. 마침 한쪽 테이블에 연인이 앉아서 각자 책을 보고 있었는데 그 모습이 참 부럽기도 했다. 비가 왔던지라 따뜻한 커피가 마시고 싶어 라떼 .. 더보기 서울 근교 나들이, 포천 허브아일랜드 방문기 (feat. 입장료, 카페) 아이의 여름방학을 맞이하여 (장마지만) 경기도권으로 당일 갈만한 곳을 찾아보았다. 검색해보면 정말 많다. 아이가 생기고 나서 새롭게 들었던 생각은 우리나라가 아이를 데리고 여행 다니기 참 좋은 곳이구나 싶었다. 물론 결혼 전에도 연애하느라, 친구들과 여행하느라 이곳저곳 다녀보기는 했지만 아이와 함께 가는 장소는 또 다른 시각으로 보게 되고 다른 느낌인 것 같다. 각설하고. 어마어마한 규모를 자랑한다고 하는 포천 허브아일랜드를 선택한 이유는 아침 일찍 준비해 출발하는 성향이 아닌지라 오후 느지막히 도착해도 저녁까지 충분히 시간을 보낼 수 있는 곳을 찾다 보니 이곳이 안성맞춤이었다. 365일 연중무휴에다가 밤 10시까지, 토요일에는 밤 11시까지 운영한다. 요즘같이 더운 날씨에는 해가 뜨거운 낮 시간보다는 .. 더보기 노원구 피노파밀리아, 아이와 2시간 놀다온 후기. 서울 노원구에 사는 친척집 방문한 김에 아이와 함께 갈만한 곳이 있을까 검색하던 중에 발견했다. 아이가 피노키오 동화에 관심을 갖고 있던 터라 자세히 내부 시설을 알아보지는 않고 예매부터 하고 출발~!! 도착하고 나서 알게됐지만, 피노파밀리아를 가는 가장 큰 목적은 여름에는 물놀이, 겨울에는 얼음썰매라고 한다.즉, 결론부터 얘기하자면 지금 이 시기에 물놀이를 하지 않을 거라면, 물놀이 용품이 준비되지 않은 상황이라면 굳이 비싼 입장료 내고 갈 필요는 없을 것 같다. 하지만 물놀이가 목적이라면 추천할만한 곳이다. 코로나로 인해 주중 (월~금요일) 은 휴무이고, 주말 (토~일요일) 만 이용 가능하다.운영시간은 10:30 ~ 18:00 이다. 티켓은 현장 구매도 가능한데 네이버로도 할인받아 구입 가능하다. 물.. 더보기 이전 1 2 3 4 5 ··· 7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