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글 썸네일형 리스트형 어디에서 유아 도서 전집을 사야할까? 지난 포스팅으로 어떤 전집을 사줄 것인지에 대해 후보군을 골라 조사를 했었다. 2020/06/01 - [일상 이야기] - 4세 아이에게 책 전집 골라주기 미션 4세 아이에게 책 전집 골라주기 미션 긴급재난지원금을 받아 생활비로 야금야금 쓰다 보니 40만 원가량 남았다. 어디에 썼는지 기억조차 나지 않아 이것만큼 허무한게 없구나 싶어 가격대가 부담되어 사는 걸 미뤄뒀던 아이 책 전집 lux-nature.tistory.com 그리고 하루 만에 주문까지 완료를 했다. 최종 결정한 책은 "수학 공룡"과 "도레미 곰"이다. 우선 "도레미곰"은 "안녕 마음아"와 많이 고민을 했었는데 책방 사장님 말씀으로는 아이가 글밥 많은 책을 볼 줄 알고 책에 흥미를 갖고 많이 읽는 편이라면 "안녕 마음아"를 추천하나 그렇지 않.. 더보기 4세 아이에게 책 전집 골라주기 미션 긴급재난지원금을 받아 생활비로 야금야금 쓰다 보니 40만 원가량 남았다. 어디에 썼는지 기억조차 나지 않아 이것만큼 허무한게 없구나 싶어 가격대가 부담되어 사는 걸 미뤄뒀던 아이 책 전집을 두 세트 정도 구매하기로 결심했다. 여태껏 아이 교육에 너무 무심했던 걸까, 아직까진 마냥 어린 아이인것 같아 집에 있는 책을 다 읽기 전까진 전집은 들이지 않겠다고, 전집은 공간 낭비 돈 낭비일 거라고 생각했는데 정작 책을 많이 읽는 아이들의 집을 보면 책에 그 연령에 맞는 책이 두세 세트씩은 꽂혀 있는 것을 보았다. 그래, 내년에 유치원 가는 아이에게 가르쳐 줄 것도 많고 그 많은 부분을 책을 통해 알려주면 될거야 라는 또 한 번 큰 기대에 부풀어 사줄만한 전집을 알아보기 시작했다. 우선, 가장 만만한 지역 맘카페.. 더보기 석촌호수 배스킨라빈스 지나가다 들렀어요. (FEAT. 핑크퐁) 생긴줄도 모르고 석촌호수 주변을 산책하다가 발견했다. 아이들에게는 핑크퐁과의 텔레파시가 통하는건가 싶을 정도로 아이가 먼저 발견해서 가자고 조르는 바람에 일부러 왔던 길을 되돌아가 횡단보도를 건너는 수고로움을 감행했다. 오픈한지 얼마 되지 않아 오픈 행사도 하고 있었고, 무엇보다 안에 핑크퐁 관련 굿즈가 많은 걸 보니 컨셉을 아주 제대로 잡은 듯 하다. 안팍으로 유모차 서너대가 이미 주차되어 있고 안으로 들어가면 (주말이라 그랬을지 모르지만) 앉을 자리는 거의 찾을 수가 없다. 사진 상으로는 잘 보이지 않지만 무인 주문 기기가 있다. 다른 배스킨라빈스 매장에선 본 적이 없는데 참 편리한 시스템인 것 같다. 직원들은 메뉴 준비만 하면 되니 사람이 많았지만 받기까지 오래 걸리지 않았다. 그물 놀이터는 크진 .. 더보기 연휴 중 가기 좋은 서울 근교 나들이 2탄, 춘천 제이드가든 숲 속에서 만나는 작은 유럽이라는 콘셉트의 정원. 크기가 작은 정원은 아니고 한화라는 대기업에서 만들고 관리하는 어마 무시한 면적의 정원이다. 사회적 거리두기를 준수하면서 아이를 데리고 나들이를 가고 싶을 때 가장 먼저 떠오르는 곳은 수목원이나 공원이다. 지난번 퍼스트 가든에 이어 서울 근교 나들이로 좋은 곳 2탄으로 제이드가든을 방문했다. 2020/05/02 - [일상 이야기] - 연휴 중 가기 좋은 서울 근교 나들이 1탄, 파주 퍼스트가든 연휴 중 가기 좋은 서울 근교 나들이 1탄, 파주 퍼스트가든 연휴가 시작되었다. 올해 통틀어 제일 긴 연휴가 아닐까 싶다. 날씨도 좋고 코로나 증가세도 주춤하다 보니 역시나 나들이객들로 국내 관광지는 인산인해라고 한다. 마음 같아선 더워지기 전에 lux-nature.. 더보기 류캔두잇 스마트스토어 강의 후기 2탄 류캔두잇 스마트 스토어 강의 후기 2탄을 적어보려고 한다. 아래 후기 1탄에서는 1강 ~ 4강까지 보고 난 후기였다. 2020/04/17 - [일상 이야기] - 류캔두잇 스마트 스토어 강의 후기 1탄 류캔두잇 스마트스토어 강의 후기 1탄 스마트 스토어는 부업으로 하고 싶은 생각이 계속 든다. 지금은 휴직 중이지만 직장을 다니는 중에도 1년에 한 번씩 사업자를 내고 스토어를 오픈했다가 닫기를 반복했다. 내 문제는 "실행" 이 �� lux-nature.tistory.com 강의를 완강한 현재로써 지난번 후기를 다시 보면 내용이 참 민망할 정도로 섣부르게 판단하고 썼구나 싶다. 왜냐하면 이 강의는 내게있어 스마트 스토어 끝판왕이 될 것 같아서이다. 이 강의를 끝으로 더이상 스마트 스토어 강의는 들을 필요가 없.. 더보기 심플 키토 라이프 - 명품캥거루 총점 ★★★ 살이 굉장히 많이 쪘다. 임신을 하면서 어쩔 수 없이 체중이 늘긴 했는데 문제는 출산 후 3년이 다되어 가도록 늘어난 체중이 줄지 않았다는 것이다. 과체중을 넘어서 비만인이 되었고 미용적으로 보기 싫을 뿐 아니라 건강의 적신호가 느껴졌다. 아직 그나마 젊은 축에 속하는 나이라 그런지 질병이 오진 않았으나 언제라도, 당장 올해라도 체력의 한계가 올 것만 같았다. 여자로서, 엄마로서, 아내로서, 직장인으로서, 부모님의 딸로서, 시댁의 며느리로서, 살이 찐 나는 참 별로 였다. 보는 사람마다 "건강"을 위해 살 좀 빼~라는 얘길 들었고, 특히 직장에서의 내 위치는 직장 동료들이 봐도 너무하다 싶을 정도로 대놓고 살 빼라는 상사의 잔소리를 들었다. 지금이야 휴직 중으로 그 스트레스에서 조금 벗어나긴.. 더보기 잠실 월드몰 김영모 과자점 방문기 잠실 월드몰 에비뉴엘 5층에 있는 김영모 과자점을 일주일에 두 번은 가는 것 같다. 가깝기도 하고 내부 인테리어가 이쁘고 안쪽에 앉아서 수다떨기 좋은 공간도 있고, 하지만 가장 큰 이유는 바로 "몽블랑" 때문이다. 여러 제과점에 몽블랑이 있긴 하다. 그런데 김영모 과자점의 몽블랑은 그 중 탑이라고 감히 말할 수 있을 것이다. 달달하면서 촉촉하고 입안에 넣는 순간 빵이 녹아 없어지는 것 같다. 그래, 솜사탕 빵이라고 불러도 될 정도이다. 보기에는 커다란 빵 덩어리라서 이거 하나 사면 둘이 먹기에 배부르겠다 싶으나, 저 자리에서 1인 1빵이 가능할 정도의 맛이다. 포만감 조차 느껴지지 않는다. 500만개가 넘게 팔린 히트 상품이라고 할 정도면 이미 맛은 증명됐다고 본다. 거기에다 가격도 너무 착하다. (저 .. 더보기 타파웨어 스무디 차퍼로 식재료 준비를 간편하게. 워킹맘이 전업맘이 되면서 피할 수 없는 일이 한 가지 있다면 내 가족을 위한 "요리" 일 것이다. 반찬은 정기 배송으로, 아니면 배달 음식으로 때우던 날에서 이제는 전업주부로써 직접 음식을 하지 않으면 안 될 것 같았다. 비용적인 면에서도, 영양이나 위생적인 면에서 가족을 위해 여러모로 득이 되기 때문이다. 그리고 혹시라도 숨겨진 요리 재능을 발견할 수 있지 않을까라는 기대감도 있었다. :) 음식을 하다보면 재료 손질이 굉장히 까다롭다. 내가 칼질이 아직 서툴러 그렇기도 하지만, 특히 "다지기"가 가장 어렵게 느껴진다. 다지다 보면 잘게 다져진 재료가 도마 밖으로 여기저기 튀어 나가 정리하는 것도 여간 귀찮은 게 아니다. 그래서 "도구"의 도움을 받아 조금이라도 효율적으로 해보자 생각했다. 요리는 템빨이.. 더보기 이전 1 2 3 4 5 6 7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