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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남 스타필드 근처 돼지고기 맛집, 하남돼지집 스타필드점 맛있어요! 6월 중순이 되면서 날이 급격히 무더워지고 있다. 원래 주말에는 바깥 나들이를 가는 편인데 너무 더워 실내가 아니면 나갈 엄두가 나지 않아 이제는 에어컨 빠방한 쇼핑몰을 가야 할 시기가 온 듯하다. 스타필드가 서울, 경기에 여러 지점이 있지만 규모와 거리를 고려해 하남 스타필드로 결정했다. 도착할 쯔음 하남 스타필드 근처 맛집을 검색했고 제일 먼저 나오는 곳이 하남돼지집 본점 이었다. 우리 동네에도 있는 하남돼지집이 본점이라고 해서 별다른 맛일까? 했지만 너무나도 평들이 좋아 가보았는데.. 이럴 수가. 슬기로운 의사생활에서 나온 뒤로 더 인기가 많아져서일까, 하남돼지집 본점은 예약 없이 주말에 가서 먹기란 하늘의 별따기인 듯 싶다. 가서 화이트보드에 이름과 인원수를 적고 대기를 해야하는데 토요일 오후 3.. 더보기
경기도 의왕시 추천 누룽지백숙집 - 명가 누룽지백숙 (feat. 오리백숙) 일부러 백숙집을 찾아본 것은 아니고 지나던 길에 보여 들어간 곳이다. 의왕시 청계가 백숙집으로 유명한지 누룽지백숙이 꽤나 많이 모여있다. 보통 음식점이 괜찮은지 여부는 주차장에 차량이 얼마나 있는지 보고 판단하는 편이다. 요즈음 인터넷 검색으로 나온 맛집 평가는 신뢰도가 조금 떨어지는 편이라서 일부러 검색을 해서 그곳을 네비 목적지로 찍고 가는 건 지양한다. 이곳도 주차장에 주차된 차량이 얼마나 있는지 보고 판단하여 들어갔고 닭과 오리 중 오리 백숙을 선택해 주문했다. 결론부터 말하면, 탁월한 선택이었다. 살이 너무나도 부드러워 질긴 고기를 삼키기 어려워 하는 딸아이에게 너무 안성맞춤이었고 누룽지죽도 고소해서 계속해 손이 갔다. 함께 나오는 김치와 깍두기, 동치미도 간이 잘 맞아 리필해서 먹을 정도로 입.. 더보기
분위기 갑, 의왕시 명장시대 백운호수점 일요일 저녁, 간단하게 저녁을 먹고 산책 겸 경기도 의왕시에 왔다. 집에서 한 시간가량 걸리는 거리지만 백운호수 근처에 이쁜 카페들이 많이 있다는 소식을 접하고 바로 가보고 싶은 마음에 바로 출발했다. 백운호수 근처에 역시나 많은 카페들이 있었고, 그 중 차량이 제일 많이 주차되어 있고 조명이 가장 화려한 곳은 이곳 명장 시대였다. 크리스마스의 느낌도 나고 괜한 설레임이 느껴진다. 일요일 저녁시간인지라 주차가 그나마 쉬운 편이었지, 토요일 저녁이나 낮시간이었다면 주차하느라 대기 시간이 있었을 듯하다. 실내도 그나마 한산한 편이었는데 너무 늦게간 탓일까, 저녁 8시 반쯤 도착했는데 인기 있는 빵들은 모두 품절이고 기본 빵들만 남아있었다. 저녁식사를 한터라 빵 생각은 크게 없어 커피 2잔과 딸아이에게 줄 마.. 더보기
서울 근교 나들이 5탄, 지금껏 다른 수목원은 잊어라, 경기도 광주 화담숲. 코로나로 인해 어느 정도 거리두기를 해야 하지만 아이와 주말에 집에만 있기에는 너무 힘들다. 그래서 우리 가족은 주말에는 주로 서울 근처 수목원을 많이 다니는 편이다. 서울에서 2시간 내 거리에 있는 수목원은 모두 가보았다고 자신할 수 있는데, 이번에 수목원의 끝판왕을 만났다. 바로 경기도 광주시에 있는 화담숲. 정확히 곤지암리조트 내에 있다. 대기업에서 관리하는 수목원인 만큼 시설 관리가 굉장히 잘 되어 있다. 주차장은 계단식으로 되어 있는데 먼지 하나 날리지 않는 잔디가 깔려있다. 주차장에서부터 자연을 느낄 수 있다. 추가로, 주차비도 없다. 너무 사랑스러운 조건이다. 주말임에도 차량이 많지 않은 건 입장 마감 시간이 다 되어서야 도착한 이유가 크다. 운영시간은 여름 기준 주말 8:30시 - 18:0.. 더보기
서울 근교 나들이 4탄, 넓은 잔디가 있는 경기도 광주 영은미술관 방문기 경기도 광주시에 있는 영은미술관을 방문했다. 일부러 찾아간 건 아니고 화담숲에 가기 전 햇볕이 뜨거운 시간에는 실내로 피하고자 들른 곳이다. 현대미술관이자 아티스트들의 창작 스튜디오도 같이 있는 복합 문화시설이다. (창작 스튜디오는 관람객은 입장 불가하기 때문에 그다지 중요한 정보는 아니긴하다.) 우선, 주차는 미술관 입구에 주차장이 있고 2천 원을 따로 지불해야 한다. 주차 시간제한은 없고 천천히 오르막길을 조금 걷다 보면 미술관이 나온다. 광주 시민의 경우는 위 요금에서 50% 할인이 된다. 입장료가 싼 편은 아니다. 미술관 내 3개 층을 관람할 수 있으나 작품수가 많지는 않아 어떻게 보면 실망을 할 수도 있다. 그리고 현대미술의 특성상 작품 해석에 어려움을 느껴 관점에 따라 재미가 떨어질 수 있다... 더보기
과천 서울대공원 주변 맛집 - 옛골토성, 카페 빵선생 과천 서울대공원 동물원에서 반나절을 돌아다니고 난 뒤에 근처 맛집 검색을 해보았다. 서울대공원 방문기는 아래 링크. ^^ 2020/06/12 - [일상 이야기] - 서울 근교 나들이 3탄, 아이가 맘껏 뛰어 놀 수 있는 과천 서울대공원 동물원 방문기 서울 근교 나들이 3탄, 아이가 맘껏 뛰어 놀 수 있는 과천 서울대공원 동물원 방문기 에버랜드 동물원, 서울 어린이대공원 다 저리가라 할 정도의 규모를 자랑하는 동물원이라면 과천 서울대공원이라고 주저없이 말 할 수 있을 것 같다. 날씨 좋은 날에는 산책도 하고 아이가 안전 lux-nature.tistory.com 근처 칼국수 집이 굉장히 유명한 것 같았으나 아이에게 칼국수를 먹이기에는 조금 부실한 것 같아 고깃집을 검색했다. 너무 많은 고깃집이 있으나 가끔 .. 더보기
서울 근교 나들이 3탄, 아이가 맘껏 뛰어 놀 수 있는 과천 서울대공원 동물원 방문기 에버랜드 동물원, 서울 어린이대공원 다 저리 가라 할 정도의 규모를 자랑하는 동물원이라면 과천 서울대공원이라고 주저 없이 말할 수 있을 것 같다. 날씨 좋은 날에는 산책도 하고 아이가 안전하게 맘껏 뛰어 놀며 동물 구경을 하고, 또 동물들도 다들 널찍한 공간에 있어 보기에도 부담스럽지 않다. 단, 날이 너무 더운 날 가면 동물들도 많이 지쳐있어 거의 누워있어나 자고 있는 모습을 보게 되어 여름보다는 봄, 가을이 좋을 것 같다. 동물원 입장료는 아래와 같이 저렴한 편이나 워낙 규모가 크기 때문에 주차장에서 동물원 입구까지의 거리부터 만만치 않다. 날이라도 좋으면 세월아 내월아 걸어가겠지만 아이도 있고 또 무더운 여름 따가운 햇살 아래 걸어갈 생각 하면 아찔하다. 그래서 동물원 꼭대기까지 상행 2번의 리프트.. 더보기
지금 바로 돈 버는 기술 - 김정환(창업다마고치) 총점 ★★★ 신사임당 유튜브를 즐겨 보다가 과거 동영상도 찾아보게 되었는데 창업 다마고치가 꽤나 인상 깊었다. 온라인 판매라는게 게임처럼 공략이 있고 그 공략대로 따라 하기만 하면 누구나 돈을 벌 수 있다는 것이다. 신사임당이 그 당시 백수였던 친구에게 스마트 스토어를 개설하는 것부터 아이템 소싱해 판매까지 코칭해주는 과정을 여과 없이 영상에 담았는데 노하우를 가감 없이 풀었다는 점, 그리고 그 백수 친구가 지금은 월 천만 원 이상의 수익을 벌어들이는 스토어를 운영하고 있는 것에서 놀라웠다. 그리고 그 노하우를 전수받은 친구인 창업다마고치가 책을 냈고 그 책을 읽기 시작한 게 오늘 새벽 1시쯤이고 5시쯤 잠이 들었으니 3~4시간 만에 완독이 가능한 기본적이지만 중요한 내용들로 가득 차 있다. 원래는 필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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